푸른 세상을 빚다, 고려 상형청자
국립중앙박물관
삶의 고락苦樂은 손 뻗으면 닿을 곳에 늘 함께 있습니다. 춥다가 따뜻하기도 하고, 슬프다가 기쁘기도 하고, 힘들다가 평안하기도 하고, 미워하다가 사랑하기도 합니다. 여기 두 그림이 있습니다. 세한歲寒은 한겨울 추위 속에서도 변치 않는 송백松柏의 마음입니다. 어려운 순간을 이겨내는 실낱같은 희망입니다. 평안平安은 봄날 평안감사로서 첫발을 내딛는 순간의 행복입니다. 백성들의 마음을 돌아보고 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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