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_지도예찬 2019-02-20T10:24:37+00:00

500 Years of the Joseon Dynasty Maps

지도예찬 - 조선지도 500년,공간·시간·인간의 이야기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1층 특별전시실 및 중근세관 114호실

2018.08.14 – 201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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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은 특별전 “지도예찬-조선지도 500년, 공간·시간· 인간의 이야기”를 개최합니다. 이번 특별전은 민족사의 공간과 시간, 그리고 인간을 충실히 기록한 매혹적인 역사 자료로서 조선시대의 지도 문화 전통을 조명하는 전시입니다.

우리나라는 삼국시대 이래 천오백 년 이상 지도를 만들어 쓴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지도 제작 전통은 고려를 지나 조선으로 이어졌습니다. 조선왕조 500년을 풍미했던 ‘조선지도’는 오늘날 동아시아의 지리학 연구와 지도 제작 분야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하지만 근대 이후, 우리 지도의 전통은 역사의 뒤안길에 남겨져 그 의미와 중요성이 퇴색되어 온 것이 사실입니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260여 점의 조선 지도와 지리지는 전란과 몰이해를 딛고 살아남은 수많은 자료 중 일부일 뿐이며, 아직도 많은 지도와 지리지들이 연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전에는 〈동국대지도〉, 〈대동여지도〉 등 국립중앙박물관의 중요 소장품 뿐만 아니라, 국내 20여 기관과 개인이 소장한 중요 지도와 지리지가 전시됩니다. 추상적 기호와 회화적 표현, 그리고 생생한 필체를 담아낸 조선의 지도들은 당시를 살아간 사람들이 세상을 보는 관점, 가치와 욕망, 그리고 개인과 공동체가 나아갈 바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다채롭고 풍성한 지도의 전통을 세운 조선. 지금부터 그 조선의 지도를 만들고 활용했던 사람들을 향한 호기심 가득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260여 점의 지도들이 들려주는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어제의 우리를, 그리고 오늘의 여러분을 읽어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하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있습니다.

1차: 2018.8.22.(수) 오후 2~4시/대강당

        주제: 옛 지도 읽기: 조선의 자화상과 지리적 상상력 (배우성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2차: 2018.8.29.(수) 오후 2~4시/대강당

        주제: 조선지도 연대기 (양보경 성신여자대학교 총장)

3차: 2018.9.5.(수) 오후 2~4시/대강당

        주제: 판화예술로 본 대동여지도 (이태호 명지대학교 초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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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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